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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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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졸음운전 8월이 가장 많아‥ 5년간 36명 사망·치사율 최고"

경찰 "졸음운전 8월이 가장 많아‥ 5년간 36명 사망·치사율 최고"
입력 2025-07-30 14:24 | 수정 2025-07-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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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졸음운전 8월이 가장 많아‥ 5년간 36명 사망·치사율 최고"
    최근 5년간 졸음운전 사망자가 가장 많은 달은 여름 휴가철인 8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집계 결과 2020년부터 5년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모두 9천559건, 사망자는 252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8월 사망자는 약 14%에 달하는 36명으로 월별 기준 최다 수준이었습니다.

    교통사고 1백 건당 사망자 수인 치사율도 8월이 4.13명으로 일반 사고 기준인 1.47명보다 약 3배 높았습니다.

    경찰청은 "졸음운전으로 운전자의 인지능력과 반응시간이 저하돼 잠깐의 방심도 사고로 이어진다"며 "운전 중 졸리면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우고 휴식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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