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3월 아파트 공사현장서 하청 노동자 사망‥현대건설 현장소장 입건](http://image.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5/07/31/jh250731-22.jpg)
공사현장 안전사고 [자료사진]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3월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파주시 와동동 아파트 건설현장의 현장소장인 현대건설 소속 60대 직원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최근 입건했습니다.
50대 하청 노동자는 지난 3월 15일 경기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작업차를 타고 일을 하다 49층 높이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잔해에 맞아 숨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당시 작업시간을 어기고 콘크리트 타공 작업을 한 노동자 2명 등 하청업체 직원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현대건설 소속 현장소장을 추가로 입건하고 작업 안전관리 감독을 소홀히 해 사고가 발생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역시 건설사인 현대건설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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