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 실종자 수색 현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시신은 여성으로 확인됐고,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 경찰 등과 합동으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경기북부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6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남은 실종자는 경기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캠핑장에서 산사태로 실종된 40대 여성과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 등입니다.
오늘 발견된 시신이 남은 실종자 중 1명이라면, 경기북부 폭우 인명 피해는 사망자 7명, 실종자 1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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