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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특검 "김건희 비화폰 실물 확보‥김 여사 특검에도 제출"

'순직 해병'특검 "김건희 비화폰 실물 확보‥김 여사 특검에도 제출"
입력 2025-08-01 10:54 | 수정 2025-08-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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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직 해병'특검 "김건희 비화폰 실물 확보‥김 여사 특검에도 제출"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 해병' 특검이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가 당시 사용했던 비화폰 실물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 서울 서초동 특검사무실에서 연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사용했던 비화폰 실물과 통신내역을 어제 대통령경호처로부터 확보했다"면서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팀과도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주 정도에는 김 여사가 사용하던 비화폰이 어떤 것인지, 개수는 몇 개인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특검보는 "다음 주 초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등의 비화폰 통화 내역을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제출받을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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