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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현지

'폭염경보' 인천서 열사병으로 80대 숨져‥올해 2번째 사망

'폭염경보' 인천서 열사병으로 80대 숨져‥올해 2번째 사망
입력 2025-08-01 22:31 | 수정 2025-08-0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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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경보' 인천서 열사병으로 80대 숨져‥올해 2번째 사망
    폭염경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열사병으로 8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쯤 강화군 길상면 자택 앞에서 80대 남성이 쓰러져 숨졌는데, 열사병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인천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는데, 사고 당시 최고 기온은 32.4도, 최고 체감온도는 34.2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서구 원당동 빌라에서 90대 여성이 체온 40.4도의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인천에서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늘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사망 2명을 포함해 모두 20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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