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731건 발생해 3명이 숨졌는데, 최근 3년 평균과 비교할 때 교통사고는 23.2%, 사망자는 62.5% 각각 줄어든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 22일까지 매주 1회 초등학교 근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 결과 숙취 음주운전 73건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고 보고 오는 24일까지 한강공원과 유흥가 주변을 중심으로 매주 세 차례 이상 집중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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