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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남성은 실종된 지 1시간 반쯤 뒤 약 65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남성은 자신의 비닐하우스 침수를 막기 위해 굴삭기로 물길을 내다, 강한 물살에 굴삭기가 넘어지면서 휩쓸려 떠내려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저녁 전남 무안에서는 한때 시간당 140밀리미터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져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차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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