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40분쯤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직원들과 고객 등 약 4천 명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이후 경찰특공대 등 24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반 동안 백화점 전체를 수색했지만 실제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고, 오후 4시쯤 통제를 해제했습니다.
경찰은 IP 추적 등을 통해 협박글을 올린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폭파 협박글
원석진



신세계백화점 폭파 협박글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