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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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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춘석 법사위원장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 수사 착수

경찰, 이춘석 법사위원장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 수사 착수
입력 2025-08-05 19:51 | 수정 2025-08-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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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이춘석 법사위원장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 수사 착수

    차명 주식거래 의혹받는 이춘석 의원 본회의 출석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오후 '관련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이 의원과 이 의원의 보좌관을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타인 명의의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진상 조사에 착수했고, 국민의힘은 형사 고발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타인 명의의 주식 계좌를 개설해 차명 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며, "항후 당의 진상조사 등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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