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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겨냥 승차거부·호객 등 택시 불법행위 100일 집중 단속

외국인 겨냥 승차거부·호객 등 택시 불법행위 100일 집중 단속
입력 2025-08-06 12:05 | 수정 2025-08-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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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겨냥 승차거부·호객 등 택시 불법행위 100일 집중 단속

    김포공항 도로 택시 승강장 질서문란 단속 모습 [연합뉴스/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바가지요금 등 외국인들의 택시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1백일 동안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휴가철과 관광 성수기에 서울 방문 외국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약 1백일 간 현장 집중 단속 등을 추진하는 특별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부 택시 운전자들이 단속 요원을 피해 자리를 옮기며 불법 행위를 벌여 외국인들이 부당 요금이나 승차 거부 등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외국인 승객을 상대로 근거리 이동을 거부하거나 오랜 기간 정차하며 호객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교통 질서 확립과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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