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내 디지털성범죄 전문가 지원단 구성‥100개교 점검

교육부, 포티켓 현장지원단 구성[연합뉴스/교육부 제공]

교육부는 불법 촬영, 딥페이크 등 교내 디지털 성폭력을 예방하고자 포토와 에티켓의 합성어인 '포티켓'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전국 초·중·고 100개교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성평등 분야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포티켓 현장지원단은 화장실·탈의실·샤워실 등 범죄 취약 시설을 살피고 필요한 경우 환경 개선 컨설팅을 제공했습니다.

또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대응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육부는 하반기에는 지원 학교를 300개교로 확대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