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상훈

전남 장흥 바닷가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해경 수사중

입력 | 2025-08-10 01:04   수정 | 2025-08-10 01:06
전남 장흥군의 한 바닷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3시쯤, 장흥군 회진면의 한 바닷가 바위틈에 60대 남성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당시 장흥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이 남성 시신을 부검 의뢰하는 등 사망 원인을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