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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쯤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공릉천에서 13살 중학생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학생은 약 1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가평군 북면의 명지계곡에서도 술을 마신 뒤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습니다.
그제 오후 1시 반쯤엔 가평읍 북한강변의 한 리조트 수상레저시설에서 24살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는데, 이 남성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도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각 사고에 대해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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