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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란특검, 합참 전 법무실장 소환‥'김명수 의장 패싱' 의혹 조사

[단독] 내란특검, 합참 전 법무실장 소환‥'김명수 의장 패싱' 의혹 조사
입력 2025-08-11 09:38 | 수정 2025-08-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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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내란특검, 합참 전 법무실장 소환‥'김명수 의장 패싱' 의혹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 선포 관련 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전 합동참모본부 심 모 전 법무실장을 불러 조사합니다.

    특검은 심 전 실장을 상대로 평양 무인기 작전이 기획·준비 단계에 있던 지난해 6~9월 무렵, 합참 법무실에서 작전의 적법성을 검토했는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김명수 합참 의장이 패싱됐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장관과 이 본부장, 김 전 사령관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인 한편, 심 전 실장은 김 의장과 같은 해군 출신입니다.

    특검은 심 전 실장 조사를 시작으로, 합참 법무실 관계자들을 줄줄이 불러 무인기 작전 검토 과정을 조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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