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병찬

경기 양주 유리공장서 조명 작업 중 추락 사고‥2명 부상

입력 | 2025-08-11 18:43   수정 | 2025-08-11 18:43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의 한 유리공장에서 조명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2명이 4.5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추락한 노동자들은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높은 곳에서 작업하기 위해 설치한 임시 구조물 위에 올라서 있다 구조물이 갑자기 한쪽으로 무너지며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