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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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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도피 '김건희 집사' 김예성, 내일 귀국‥특검 곧바로 체포할 듯

베트남 도피 '김건희 집사' 김예성, 내일 귀국‥특검 곧바로 체포할 듯
입력 2025-08-11 21:37 | 수정 2025-08-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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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도피 '김건희 집사' 김예성, 내일 귀국‥특검 곧바로 체포할 듯
    특검 수사에 불응하며 해외에서 도피하던 이른바 '김건희 씨 집사' 김예성씨가 내일 오후 귀국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베트남에 머무르고 있는 김씨는 내일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해 오후 네시 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미 김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김씨가 입국하는 대로 공항에서 즉시 체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특검이 수사 중인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자신이 설립에 참여한 렌터카 업체가 지난 2023년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등 기업들로부터 184억원을 투자받는 과정에 김건희 씨와의 친분을 내세워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김씨가 특검 출석 요구에 계속 불응하자 특검은 김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화와 인터폴 적색수배에 나선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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