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석 의원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 의원의 보좌관 차 모 씨와 의원실 관계자 등 8명을 어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씨는 어제저녁 7시부터 오늘 새벽 1시까지 약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차 씨 명의로 주식을 거래하는 사진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고, 관련 의혹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 의원의 자택 등 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확보된 압수물 및 차명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된 증권계좌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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