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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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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장 "앞으로 2주 이상 코로나19 환자 더 많이 늘어날 듯"

질병청장 "앞으로 2주 이상 코로나19 환자 더 많이 늘어날 듯"
입력 2025-08-12 18:10 | 수정 2025-08-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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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장 "앞으로 2주 이상 코로나19 환자 더 많이 늘어날 듯"
    방역당국이 예년의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앞으로 2주 이상은 환자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제6차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내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곳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5주 연속 증가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인 올해 31주 차 기준 220명까지 늘었습니다.

    임 청장은 "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재고량은 이달 7일 기준 총 32만 명 분량으로, 지난해 여름과 비슷한 규모로 유행 시 대응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병청은 10월 중순부터는 전 세계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맞춘 신규 백신을 활용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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