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남성이 상식적이지 않은 진술을 하고 있다"며 "70대의 고령으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점과 재범의 우려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나 자·타해 위험이 큰 사람을 의사·경찰 동의를 받고 의료기관에 입원시키는 것으로, 최대 3일까지 가능합니다.
김 씨는 어제 광화문 석축에 유성 매직으로 '국민과 세계인에 드리는 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낙서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글자가 적힌 범위는 가로 약 1.7m, 세로 0.3m였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광화문 앞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작업을 시작한 지 약 7시간 만에 낙서를 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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