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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하수관 전수조사‥위험도 높은 구역 우선 조사

서울시, 노후 하수관 전수조사‥위험도 높은 구역 우선 조사
입력 2025-08-13 15:14 | 수정 2025-08-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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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노후 하수관 전수조사‥위험도 높은 구역 우선 조사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에서 서울시 물재생계획과 관계자들이 지반침하 예방 방지차원으로 30년 이상 원형 하수관로를 CCTV 자주차를 이용해 전수조사 하고 있다.

    서울시가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해 매립한 지 30년을 넘긴 하수관로를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총 6천 29킬로미터에 이르는 30년 이상 전체 노후 하수관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기 계획의 첫 단계로, 지반침하 위험이 가장 큰 '우선정비구역' 안에 있는 원형 하수관로 1천 848킬로미터가 우선 대상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관로 내부 CCTV를 확인하고 육안 점검으로 상태를 정밀 평가한 뒤,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해 정비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2027년 8월까지 1단계 조사를 마친 뒤 2단계 사업에 착수해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 안에 있는 노후 하수관로 2천여 킬로미터에 대한 조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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