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계엄 선포 새벽 계엄군 장갑차 막는 시민들
국민임명식 행사에는 국가 주요 인사와 주한외교단 외에도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임명장 수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정된 국민대표 80인이 맡습니다.
국민대표 80인에는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앞에서 계엄군의 장갑차를 막으며 국민주권을 지킨 부부와 국군대전병원 이국종 원장, 제7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초 학생 부문 1등 상을 받은 영화감독 허가영 씨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대표팀 수석코치를 역임한 박항서 감독,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바둑기사 이세돌 씨,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김준영·사공혜란 부부 등도 참석합니다.

광복절 행사 준비로 분주한 광화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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