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검팀은 오늘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김 씨가 대부분 진술 거부권을 행사해 일찍 조사를 마쳤다"면서 "오는 18일 추가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오늘 김 씨를 상대로 공천 개입 의혹 가운데 여론 조사 부분을 질문했고, "김 씨가 대부분의 질문에 진술을 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김 씨를 소환해 오전 9시 56분부터 조사를 시작해 오후 2시 10분쯤 마쳤습니다.
강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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