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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결심실 회의 참석' 전 안보실 2차장·전 국방비서관 소환

'내란' 특검, '결심실 회의 참석' 전 안보실 2차장·전 국방비서관 소환
입력 2025-08-14 15:52 | 수정 2025-08-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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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특검, '결심실 회의 참석' 전 안보실 2차장·전 국방비서관 소환

    인성환 전 국가안보실 2차장

    '내란' 특검이 '2차 계엄' 의혹과 관련해 계엄 직후 '결심실 회의'에 참석한 인성환 전 국가안보실 2차장과 최병옥 전 국방비서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상계엄 해제 의결 직후인 작년 12월 4일 새벽, 합동참모본부 지하 지휘통제실 내 결심지원실에서 30분가량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로, 특검팀은 회의 참석 경위와 내용 등을 물을 걸로 보입니다.

    당시 회의에는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뒤이어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과 정진석 전 비서실장 등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이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지 못한 것을 두고 김 전 장관을 질책했으며, '2차 비상계엄' 모의가 있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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