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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행 에어아시아 여객기, 안내 없이 김포공항 착륙‥승객 불편

인천행 에어아시아 여객기, 안내 없이 김포공항 착륙‥승객 불편
입력 2025-08-14 21:46 | 수정 2025-08-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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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행 에어아시아 여객기, 안내 없이 김포공항 착륙‥승객 불편

    김포공항에 착륙한 에어아시아 D7 506편 기내 상황 [연합뉴스/독자 제공]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별도 안내 없이 김포공항에 착륙해 승객들이 2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오후 7시 5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에어아시아 D7 506편은 국내 상공을 돌다 오후 8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승객들은 사전에 안내가 없었다면서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어아시아 측은 "비바람 때문에 공역을 맴돌다 연료가 떨어져 김포에 착륙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승무원과 승객들 사이 의사소통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료를 채운 여객기는 도착시간보다 약 4시간 늦은 밤 11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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