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역 인근에서 60대 여성 열차에 치여 사망

어제(14일) 저녁 8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역 인근 경부선 선로에서 60대 여성이 지나가던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한국철도공사는 현장을 수습한 뒤 30분만에 열차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여성은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여성의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