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안동역 광장 폭발물 신고로 통제 [KBS 유튜브 화면 캡처]
오늘 오전 7시 37분쯤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구 안동역 광장에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경찰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2시간 50여 분만인 오전 10시 20분쯤 현장 통제를 해제했습니다.
폭발물 위협으로 경찰 특공대와 인근 파출소, 안동경찰서 초동대응팀 등 50여 명이 투입돼 현장 수색을 했습니다.
해당 장소에는 'KBS 다큐 3일' 촬영 관련으로 많은 시민과 방송 관계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폭발 위협글을 올린 협박범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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