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교수는 2006년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가 재활에 성공했지만 지난 6월 재발해 경희의료원에서 투병해왔습니다.
고인은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해설위원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새들의 생태를 쉽게 전달해 새 박사로 불려 왔습니다.
경희대 생물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고, 1995년 한국교원대에서 '한국에 사는 휘파람새 Song의 지리적 변이' 논문으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빈소는 경희대학교 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 오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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