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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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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 비닐하우스서 불‥"시민 진화 덕에 피해 막아"

경기 양주 비닐하우스서 불‥"시민 진화 덕에 피해 막아"
입력 2025-08-15 22:23 | 수정 2025-08-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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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주 비닐하우스서 불‥"시민 진화 덕에 피해 막아"

    [제보자: 시민 최원준]

    오늘 오후 5시 4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이 불길을 발견하고 진화한 덕에 비닐하우스 16제곱미터가량만 탔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샤워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인다"며 "인근에 비닐하우스가 몰려 있어, 시민의 도움이 없었다면 큰 불로 번졌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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