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에 공판준비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는 데 재판부는 기일 변경 여부를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과 관련한 재판은 오는 19일에 첫 준비기일이 열릴 예정입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으로부터 관련 수사 기록을 등사받지 못했고, 변호인 선임도 마무리되지 않아 변론 준비를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재판과 별도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 사건 재판은 형사합의25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데 윤 전 대통령은 이 재판에 4차례 연속 불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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