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1시간 42분 동안 김 씨를 상대로 명태균 관련 공천개입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오전 조사에서 특검 측의 질문에 대부분 진술을 하지 않았고, '모른다'거나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특검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4시간 동안 진행된 1차 조사 당시에도 김 씨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오후부터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오늘 동시에 소환된 건진법사 전성배, '김건희 집사' 김예성과의 대질 조사는 예정되지 않았다고 특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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