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는 오늘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사건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제기 후 6개월 이내에 1심 선고를 해야 한다는 특검법 조항을 언급하며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변호인에게 "정식 공판이 시작되면 출석이 어려운 상태냐" 물었고, 변호인은 "현 상태로는 어렵다"며 "상황을 체크하면서 말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6일 오전 10시에 첫 공판기일을 열기로 했으며, 이때는 정식 재판인 만큼 윤 전 대통령에겐 재판에 출석할 의무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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