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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내일 IMS 모빌리티 대표 피의자 소환‥횡령 등 혐의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내일 IMS 모빌리티 대표 피의자 소환‥횡령 등 혐의
입력 2025-08-19 20:42 | 수정 2025-08-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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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내일 IMS 모빌리티 대표 피의자 소환‥횡령 등 혐의

    김건희 특검 출석하는 IMS모빌리티 대표 [자료사진]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IMS 모빌리티 조 모 대표를 내일 불러 조사합니다.

    특검팀은 조 대표에게 내일 오전 10시 횡령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집사 게이트는 김건희 씨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설립에 참여한 IMS모빌리티가 2023년 HS효성, 카카오모빌리티 등으로부터 184억원을 부당하게 투자받았다는 의혹입니다.

    IMS 모빌리티가 유치한 투자금 가운데 46억 원은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김예성 씨의 차명법인으로 넘어갔는데, 특검은 이 자금 일부를 빼돌린 혐의로 김 씨를 구속했습니다.

    특검팀은 조 대표를 상대로 IMS 모빌리티가 어려운 사정에도 거액의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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