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전 총리와 '부정선거부패방지대' 홈페이지 [자료사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서울 용산구에 있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내부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부방대와 이 단체 대표인 황 전 총리를 투·개표 간섭과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황 전 총리가 21대 대선을 앞두고 부방대 소속 회원들에게 투표 업무를 방해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사전투표일에 투표소 1백m 안에서 집회 개최를 계획하는 등 조직적으로 선거 업무를 방해했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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