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마지막 날, MBC도 유사시 대비 훈련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4천여 곳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이 오늘로 나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드론·GPS와 사이버 공격,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무기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한 실전 훈련 등이 이뤄졌습니다.

MBC 문화방송도 오늘 전체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상암동 본사 건물에 대한 테러 상황을 가정한 화재 진압과 대피와 유사시 긴급 방송 송출 훈련 등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