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전체 사망자의 절반에 가까운 138명이 건설업종에서 사망했고, 제조업은 67명, 기타업종에서는 82명이 일하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0인 미만 중소기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176명으로 지난해보다 13% 넘게 늘었습니다.
추락으로 인한 사망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넘게 늘어 12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체 사망자의 약 45%를 차지합니다.
물체에 맞아 사망한 경우는 39명, 끼임 사고 27명 순 등이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다음달 초 산재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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