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 낸 성명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 인터뷰에서 위안부·징용 배상 문제에 대해 '국가로서의 약속을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며 "을사오적의 한일합방도 지켜져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빛의 혁명으로 출범한 새 정부는 대표적인 굴욕 외교로 국민 지탄을 받은 제3자 변제안을 고쳐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간 약속이라도 사정이 달라지면 재협상을 요구할 수 있고, 요구해야 한다"며 "한일 위안부 합의와 제3자 변제안 문제는 양국 간 합의문조차 없어 구속될 것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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