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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감전 사고 미얀마인 건강 회복세‥"미음 식사 가능"

포스코이앤씨 감전 사고 미얀마인 건강 회복세‥"미음 식사 가능"
입력 2025-08-21 17:43 | 수정 2025-08-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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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이앤씨 감전 사고 미얀마인 건강 회복세‥"미음 식사 가능"

    사고 현장 살펴보는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감전 사고를 당한 미얀마인 노동자가 회복세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수사전담팀은 30대 미얀마인 노동자가 미음을 먹거나 팔을 들어 올릴 수 있는 등 몸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 중환자실에 있어 조사가 가능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해당 노동자는 지난 4일 오후 1시 반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지하 물웅덩이에 설치된 양수기 펌프를 점검하다 감전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고 8일 만인 지난 12일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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