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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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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구속 이후 세 번째 조사 종료‥특검 "토요일 오전 10시 추가 소환"

[속보] 김건희, 구속 이후 세 번째 조사 종료‥특검 "토요일 오전 10시 추가 소환"
입력 2025-08-21 18:30 | 수정 2025-08-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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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김건희, 구속 이후 세 번째 조사 종료‥특검 "토요일 오전 10시 추가 소환"
    김건희 씨 구속 이후 특검의 세 번째 소환 조사가 3시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김건희 씨에 대해 오후 2시 12분 조사를 시작해, 오후 5시 30분에 종료했다"며 "김 씨가 5시 58분 조서를 열람하기 시작해 6시 24분 열람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레 토요일 오전 10시 김 씨를 추가로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오늘 김건희 씨를 상대로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통일교 측의 청탁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는데, 김 씨는 거의 모든 질문에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건희 씨 측은 김 씨가 "아무리 아는 대로 얘기해도 사실이 왜곡되는 것 같아 무서워서 말을 못 하겠다"며 "특검이 왜곡한다고 생각해 이런 상태로는 진술을 못 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월요일 특검 조사에서도 김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과 관련해 대부분의 질문에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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