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준석

계엄 선포문 관련 한덕수‥특검서 "받았다" 진술 번복

계엄 선포문 관련 한덕수‥특검서 "받았다" 진술 번복
입력 2025-08-21 23:59 | 수정 2025-08-22 00:03
재생목록
    계엄 선포문 관련 한덕수‥특검서 "받았다" 진술 번복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선포문을 받은 기억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란 특검조사에서 기존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전 총리는 지난 19일 내란 특검에 출석해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선포문을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한 전 총리는 지난 2월 국회에서 계엄선포문과 관련해 "인지를 하지 못했다"며 "해제 국무회의를 마치고, 사무실로 출근을 해서 양복 뒷주머니에 있는 것을 알았다"고 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 탄핵 재판에선 “언제 어떻게 받았는지 정말 기억이 없다”고 증언한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