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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방어권 보장' 인권위 김종민 비상임위원 면직

'윤석열 방어권 보장' 인권위 김종민 비상임위원 면직
입력 2025-08-24 22:38 | 수정 2025-08-2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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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방어권 보장' 인권위 김종민 비상임위원 면직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김종민(법명 원명) 비상임위원 [대한불교조계종 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권고하는 안건을 공동 발의했던 국가인권위원회 김종민 비상임위원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7개월 만에 면직됐습니다.

    인권위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 김 전 위원의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윤 전 대통령의 지명으로 임기를 시작한 김 전 위원은 윤 전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 안건 발의 후 비판 여론이 일자, 지난 1월 사직서를 냈습니다.

    인권위는 조만간 후임 선출을 위해 후보추천위원회를 열 계획인데, 위원회가 후보자를 복수 선출한 뒤 대통령실에 명단을 올리면 이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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