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장연 활동가 10여 명은 오늘 아침 7시 반부터 지하철 3호선 불광역 플랫폼에서 휠체어 3대를 동원해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아침 7시 51분부터 약 14분 동안 열차 운행을 중단했고, 이후 독립문역으로 이동한 활동가들을 오전 8시 반쯤 강제 퇴거시켰습니다.
전장연은 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매일 아침 7시 반 지하철 출근길 선전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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