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세종, 경기, 충북, 충남, 전북 등 5개 시도에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늘 오전 5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윤호중 행안부 장관 겸 중대본부장은 하천 범람, 지하 침수, 산사태 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경우 주민들이 즉시 대피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재 충남 예산·보령에는 호우경보가, 경기 평택·용인·이천·안성, 충남 천안·공주·아산·청양·태안·당진·서산·홍성, 충북 진천·음성, 세종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