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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과 전북 진안·무주·전주에는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발효됐는데, 기상청은 오늘까지 많은 곳은 8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기 포천, 충남 금산·서천·논산·부여·계룡 등 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또, 산림청은 아침 6시 반을 기해 대전·세종·충북·전북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습니다.
서울·인천·경기·강원·충남의 '경계' 단계도 유지되고 있는데, 경기 포천·가평과 강원 철원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고, 충남 서천에도 예비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은 "산림 주변에서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산림과 인접한 지역 거주민들은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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