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검팀은 내일 오전 10시 권 의원에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통일교 현안을 청탁하기 위해 김건희 씨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속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권 의원에게도 억대의 정치자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입니다.
권 의원은 SNS를 통해 "특검 측이 주장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 결백하기에 당당하다”며 "나는 이미 문재인 정부의 정치 탄압을 이겨낸 경험이 있다, 이번 이재명 정부의 표적 숙청 시도 역시 반드시 극복해 내겠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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