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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지인

인천 고교 2곳에도 일본발 폭발물 협박 팩스‥학생·교직원 긴급 대피

인천 고교 2곳에도 일본발 폭발물 협박 팩스‥학생·교직원 긴급 대피
입력 2025-08-29 11:22 | 수정 2025-08-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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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고교 2곳에도 일본발 폭발물 협박 팩스‥학생·교직원 긴급 대피
    오늘 오전 10시쯤 인천 서구와 강화군의 고등학교 2곳에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가 전달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협박 팩스에는 오늘 오후 1시 34분 폭발물이 터질 것이라는 예고와 함께 '너희는 날 찾을 수 없다', '압력솥을 이용한 폭발물을 설치해 놓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피시키고 학교 안에서 폭발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본인 변호사를 도용한 협박 팩스로 보고 있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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