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연구원은 지난 2022년부터 작년까지 동해안 산불과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 피해자 2천7백 명을 직접 방문해 국가 지원에 대한 만족도와 심리 상태가 어떤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해마다 한 차례 시행되는 실태 조사는 대규모 재난 피해자들이 일상 회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해 피해 지원 정책을 연구하는 데 활용됩니다.
실태 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피해자는 오늘부터 2주 동안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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