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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윤재순 전 비서관 尹파면 대비 대통령실 PC 폐기 지시 의혹 수사

'내란'특검, 윤재순 전 비서관 尹파면 대비 대통령실 PC 폐기 지시 의혹 수사
입력 2025-09-01 16:09 | 수정 2025-09-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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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특검, 윤재순 전 비서관 尹파면 대비 대통령실 PC 폐기 지시 의혹 수사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자료사진]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비해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대통령실 컴퓨터 초기화를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입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언론브리핑에서 "대통령실 증거 인멸 의혹과 관련해 고발이 있었고, 현재 고발 내용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재순 전 비서관이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제철소 용광로에 넣어서 폐기하라'고 PC 폐기를 구체적으로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해당 발언을 했는지 아직 확인된 바는 없다"며 "사실관계 확정을 위해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비서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진행 중이던 올해 2월 파면 결정에 대비해 대통령실의 모든 PC를 초기화하는 계획을 세우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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