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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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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생존자' 주장 50대 대통령실 앞에서 자해 소동

'세월호 생존자' 주장 50대 대통령실 앞에서 자해 소동
입력 2025-09-02 13:43 | 수정 2025-09-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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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생존자' 주장 50대 대통령실 앞에서 자해 소동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제저녁 7시쯤 용산구 국방부 민원실 앞에서 흉기로 자해한 5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이 세월호 생존자라고 주장하며 대통령실 면담을 요청하다 가져온 흉기로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으로 남성을 제압했습니다.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남성은 대통령실 관계자와 면담한 후 귀가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남성을 다시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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