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기사와 관련 없음]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는 어제 배포한 가정통신문에서 "주말 사이 인근 초등학교 후문과 포방터시장 공영주차장 놀이터 부근에서 흰색 차량에 탑승한 낯선 남성 두 명이 아이들에게 접근해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한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이와 같은 사건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며 행동 수칙도 교육해달라고 학부모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초등학교가 배포한 가정통신문
경찰은 초등학교 인근 순찰을 강화했으며, 미성년자 납치 등과 같은 강력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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