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성은 오늘 오후 12시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의 한 노상에서 행인 6명에게 주먹을 휘두르거나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 중 60대 이상 4명은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피의자 측은 "평소 뇌 질환 약을 복용 중이며, 정신질환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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